미사일 가격이 300억하는 오하이오 핵잠수함의 진실

전쟁이 발생되면 안되겠지만 예전 1,2차 세계대전을 바탕으로 살펴보게되면 해상전투의 중요성이 매우 높습니다.

때문에 강대국들은 육군 및 공군에만 투자하는것이 아니라 해군에도 많은 투자를 하고 있습니다. 그중에서 핵의 위력보다 훨씬 강력한 미사일을 탑재한 핵잠수함들 속속 공개되고 있는데요.


그중에서 미사일 가격이 엄청난 핵잠수함인 오하이오 에 대해서 살펴보겠습니다.

1) 거대 핵잠수함

오하이오는 170m, 폭 12.8m, 수중 배수량 1만8750t에 달하는 대형 잠수함입니다. 오하이오의 내부는 배수량이 1200~1800t에 불과해 비좁디 비좁은 한국 해군의 재래식 잠수함과는 비교가 안 될 정도로 넓은 공간과 첨단 장비를 갖추고 있습니다.

30여㎡ 넓이의 지휘통제 센터에는 20여개의 모니터와 각종 지휘통제통신 장비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토마호크 미사일이 실려 있는 직경 2.7m의 거대한 수직 발사관이 있으며, 총 154발의 토마호크 미사일이 실려있는 거대한 핵잠수함입니다.

1609km 떨어져 있는 목표물을 족집게처럼 정확히 공격할 수 있고 비행 중에도 목표물을 바꿔서 공격할 수 있는 장점이 있죠.

2) 세계 최강 특수부대가 직접 사용

오하이오는 세계 최강의 특수부대로 알려진 미 해군 특수부대 '실(SEAL)'팀 66명을 태울 수 있습니다. 북한 내 무정부 상태에 따른 핵무기를 비롯한 대량살상무기 탈취 등 북한 급변사태와 한반도 전면전 발생 때 북한지역 침투를 위해 한&미 양국의 특수부대를 태울 수도 있죠.


오하이오 선체 외부에는 특수부대원들이 타고 이동할 수 있는 최신 잠수정(ASDS) 2척을 싣는 원통형 구조물도 혹처럼 붙어 있습니다.


3) 원자력으로 추진되는 핵잠수함

디젤전지 등으로 추진되는 재래식 잠수함은 한 번에 2주 정도 바다에서 작전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원자력으로 추진되는 핵잠수함은 최대 6개월 정도까지 물 속에서 움직일 수 있게 되죠. 또한, 3개월 분량의 식량이 함께 실리게 됩니다. 


승조원들의 생체적 한계 때문에 한 번 바다에 나가면 3개월가량 작전한다고 합니다.

오하이오에선 160명에 달하는 승조원이 체력을 유지하기 위해 발사관 통로를 운동장 트랙처럼 사용한다고 합니다. 7바퀴 정도 돌면 1.6Km정도 되기 때문에 운동하기에도 좋습니다.

4) 개조를 통한 전략 핵잠수함으로 변함

오하이오급 핵잠수함은 원래 냉전 시절 구 소련에 맞서기 위해 트라이던트 잠수함 발사 탄도미사일(SLBM) 24기를 탑재하는 전략 잠수함(SSBN)으로 만들어졌습니다.


이후 대 테러전 증가 및 안보환경, 미국 안보전략 변화에 따라 오하이오는 트라이던트Ⅱ 미사일, 순항미사일 탑재 잠수함으로 개조를 하게 된 것이죠. 이후 다양한 작전에 실전 투입되면서 그 위력을 과시했습니다.

5. 미사일 1기당 300억원

오하이오 핵잠수함에 탑재된 트라이던트Ⅱ 미사일의 사정거리는 1만1300km 정도 입니다. 미사일 한 발에는 8~14개의 핵탄두를 장착할 수 있으며, 이 핵탄두 한 개는 히로시마와 나가사키에 떨어진 원자폭탄 5~20배의 위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오하이오급 한 척에는 트라이던트Ⅱ 미사일 24기가 실리기 때문에 그 총 위력은 히로시마에 떨어진 원폭 1600발의 위력에 달합니다. 마지막으로 미사일 가격은 한 발당 무려 300억원이 넘는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