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직 일본 해군제독이 분석한 한국해군의 문제점

최근 평창올림픽의 계기로 북한과의 교류가 활발해지고 있습니다. 북한 김정은과 한국의 문재인대통령의 대화채널이 가까워지고 있고, 미국의 트럼프 대통령도 북한과 대화하기를 원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한반도의 긴장이 조금은 감소하고 있는건 사실이지만, 그래도 긴장은 늦출수는 없습니다. 언제 북한이 마음이 변할지 모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오늘 우리나라 해군에 대해서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일본 해상자위대 호위함대사령관을 지낸 전직 중장이 우리 대한민국 해군에 대한 평가를 이야기 한적이 있어 정리해봤습니다.

1) 연안방어와 대양작전의 균형을 찾을수 있을까

중국, 러시아, 일본과 같은 강대국에 매우 근접해있는 한반도의 변하지 않는 지정학적, 전략적 환경의 배경 하에서 남북한의 대립은 여전히 지속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가운데 한국해군은 어떤 방법으로 대양작전 능력을 향상시킬수 있을지 궁금합니다.


다만, 근본적으로 연안방어와 대양작전의 균형점을 찾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닐 것입니다. 무엇보다 예산부분에서 큰 걸림돌이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2) 한국해군은 대잠전 전투 능력이 부족

한국해군의 대잠전 전투 능력은 질과 양 모두에서 취약하며, 한반도 지역의 특수한 지리학, 해양학적 요소들은 매우 복잡하여 어려운 대잠전 환경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전시시에는 한국해군의 가장 중요한 임무가 한반도에 전개될 항모타격단을 잠수함의 위협으로부터 보호하는 것입니다.

3) 잠수함은 강력하나 매우 불균형적이다

한군해군은 9척의 209급과 9척이 계획된 214급으로 구성된 강력한 잠수함 전력을 가지고 있지만 해군의 잠수함 전력의 전략적 목적과 작전적 컨셉은 누구를 겨냥해서 있는것인지 확실히 알수 없다는것입니다. 


만약 대잠전적인 측면이라면 현재 한국해군의 구성은 매우 불균형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다만 한국해군의 강력한 잠수함 전력은 한반도 주변해역의 해양 통제를 달성하게 해줄 수 있습니다.


4) 광역해양감시 능력은 현재 많이 부족하다

한국해군은 지속적으로 현대화하고 있으나 연안방어와 대양작전 모두에서 필수적인 광역해양감시 능력은 현재 많이 부족한 것으로 보입니다.


만약 해군이 연안방어, 대양작전을 달성하려면 정밀한 수상과 수중의 정보를 수집하고 구성할 필요가 있을것입니다.

한국해군에게 있어서 한반도 해양 환경 정보를 수집할 수 있도록 하는것이 광역해양감시능력를 높일수 있는 방법이 아닐까 예상해봅니다.

5) 대기뢰전 능력은 일본보다 조금 못미친다

일부 사람들은 한국해군에 기뢰전 자원을 그다지 중요하지 않다고 여기고 있습니다. 하지만 전시 한국해군의 연안방어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대기뢰전(MCM)입니다.


이는 특히 대부분의 군수물자가 이동할 대한해협에서 더욱 중요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대한해협을 기뢰로 부터 보호하기 위한 한국해군의 대기뢰전(MCM)능력은 일본과 비교시 상대적으로 빈약하고 떨어집니다.

6) 최초의 원양작전능력을 가졌다

한군해군의 전략기동전단의 개념은 현재로서 애매모호한 것이 있습니다.


강력한 작전을 펼칠수 있는 강습상륙함, 구축함, 유도미사일 구축함의 조합은 해양통제를 하려고 생각하는 전단으로서 조금 비정상적으로 보일수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 전단은 한국해군에게 있어 최초의 원양작전능력을 가진 부대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