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기쁨조 부대인 북한 여군의 비밀

최근 남북 대화채널이 열리면서 북한과 조금은 더 가까이 다가갈수 있게 된 점은 긍정적인거 같습니다. 다만, 아직은 통일이 되지 않은 상태이기 때문에 항상 경계해야되는점도 있습니다.


2014년 우리 민간단체가 경기 연천 접경지역에서 대북 전단 풍선을 날리자 북한군이 대공무기의 일종인 14.5mm 고사총 사격을 한적이 있습니다.


남북 화해 분위기를 일순간 얼어붙게 만든 도발의 당사자들이 의외로 꽃다운 나이의 여군 고사총 중대원들이라는 이야기가 있었습니다. 오늘은 북한 여군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1) 북한 지도자가 좋아해는 북한 여군


전통적으로 김일성-김정일-김정은으로 이어지는 북한 수령 3대는 여군의 전략적 중요성을 강조해 왔습니다. 무엇보다 김정일, 김정은의 여군 사랑은 각별했습니다.



그중에서 김정일은 자신이 사망하기 몇 년 전부터 방문했던 군 부대 중 최소 3분의 1이 여군부대라는 이야기까지 나올정도 였습니다.



그는 방문했던 여군부대에 선물과 함께 '감나무 중대', '들꽃중대'라는 칭호를 부여해 사기를 올려주는 역할도 했을정도입니다.


2) 오해가 될 수 도있는 김정은 기쁨조


김정은이 인민군 2620군부대를 사찰한적이 있었는데, 그곳에서 환하게 웃고 있는 김정은 모습과 그의 양팔을 부여잡은 여군 조종사들이 마치 남성 아이돌 스타에 열광하는 '오빠 부대', '기쁨조'를 연상시키듯 감격에 겨워 눈물을 흘리기도 하였습니다. 



이들 여군 조종사들은 혹독한 기상 조건 속에서도 전투 수행을 훌륭이 수행했으며, 무엇보다 지상 100m 이내의 저고도를 날아 특수부대를 실어 나르는 일이었기 때문에 그만큼 중요한 위치에 있었습니다.



3) 꽃뱀부대 내연관계 맺고 정보 수집


북한 대남부서에는 '모란꽃소대'라는 여성 특수부대가 있습니다. 단순한 여성 부대가 아니라 이른바 꽃뱀 부대인데, 젊고 미모가 출중한 여성들로 구성해서 마타하리 처럼 목표 대상을 정하면 내연 관계를 맺어 정보를 입수하는 임무를 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20대 초반의 젊고 미모가 출중한 여성들이 비밀 초대소에 모여 공작 기법과 외국어 교육을 받는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4) 예전엔 선망이었지만 복무 길어 지금은 '군대 바보'


북한에서는 여성 병사도 남성과 똑같이 고등중학교 졸업 시기인 만 17세에 입대하게 됩니다. 지원제로 운영되고있지만 반강제적으로 입대하게 되는 것입니다.



여군은 대체로 통신, 대공포, 해안포 부대, 군의소 등에 배치되는데 소수의 여군에 한해 일부 특수부대에 배치되기도 합니다. 


90년대만 해도 북한 여성들은 경제적으로 힘들었기 때문에 군 입대를 많이 지원했지만 최근들어서는 군대에 있어도 먹고 살기 힘들기 때문에 오희려 사회 나와서 할 줄 아는게 없어지게 되면서 부터는 북한 여군을 '군대 바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5) 복무 중 남녀교제 금지


북한은 여군이 많아지면서 골머리를 앓을 때가 많습니다. 아무래도 젊은 남성, 여성이 장기간 군복무를 해야 하는 폐쇄된 사회에서 장병들끼리 눈이 맞아 군법을 어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드물기는 하지만 남자, 여자 군인이 제대할 때 결혼까지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만약 군대내에서 남녀교제가 발견되면 그 즉시 불명예제대 조치를 당하게 됩니다.


6) 여성은 장성급까지 가기 현실적으로 힘들다


우리 군 병영에서 여군에 대한 성폭력 문제가 부각된 가운데 북한 내 병영 성폭력 문제도 관심거리입니다. 탈북자들은 북한군 내 여군 인권이 더 심각하다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여군의 숫자가 많아도 장성급 장교는 전체 1100~1200명 가운데 4~5명 정도인 것으로 추정돼 위로 올라갈수록 여성에 대한 '유리천장'은 여전히 높다고 이야기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