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싱계 최강자들도 겁먹어버린 한국계 천재 복서 게나디 골로프킨

우리나라는 70 ~ 80년대만 하더라도 프로복싱의 인기가 대단했습니다. 세계 타이틀전이 벌어지는 시간이면 거리에 사람이 없어서 한산할 정도로 인기가 매우 높았던 시기였죠. 하지만 언제부터인가 복싱에 대한 인기는 사라지게 되었고, 관심도 점점 낮아지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해외에서는 복싱의 인기가 하늘을 찌를듯 합니다. 그중에서 세계 복싱계의 최고의 선수라고 할 수 있는 BA/IBO 미들급 챔피언인 '게나디 콜로프킨'의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콜로프킨은 러시아인 광부였던 아버지, 그리고 카자흐스탄 화학공장에서 일했던 고려인 아머니 에게서 태어났습니다. 복싱 팬들에게 잘 알려진 한국계 혼혈인인것이죠.


▼형제는 위에 형 둘이 있었는데, 모두 전쟁으로 인해서 사망했습니다. 8살의 어린 골로프킨은 가족을 책임져야겠다고 마음 먹고, 쌍둥이 동생과 함께 복싱을 시작했습니다.


▼사실 아마추어 복싱대회에서도 형제는 1, 2위를 다툴만큼 굉장한 실력자였습니다. 2004년 아테네 올림픽에서 카자흐스탄 대표로 선발되어 은메달을 따기도 했었죠.


▼동생은 동양계의 느낌이 많이 나고 골로프킨은 아버지쪽(러시아계)의 느낌이 많이 납니다.


▲골로프킨은 부산에 살고 있었던 외할아버지를 많이 닮았습니다. 정말 한국계 혼혈이 맞습니다.



▼그가 프로복싱에 데뷔 하기전에 이미 아마추어 대회에서 최강의 자리에 올라간 상태였습니다. 전적 310승 10패. 매트 코로보프, 루시안 부테, 안드레 디렐, 앤디 리 등 수많은 미들급 챔피언&월드 랭커들이 아마추어 시절 골로프킨에게 패배하기도 했습니다.


▼프로 데뷔 이후 그는 승승장구 하기 시작했습니다. Daniel Geale 경기에서는 엄청난 맷집으로 버텼으며, 강펀치로 강대를 강타시키기도 했습니다.


▼사울 알바레즈와의 경기서는 상대를 가볍게 넉다운 시켜버리기도 했었죠. 당시 사울 알바레즈는 미들급 최고 복서였습니다.


▼펀치 한방으로 상대는 정신을 못차립니다. 그정도로 골로프킨은 쇠덩어리 같은 펀치력을 자랑합니다.


▼공격과 동시에 상대의 공격을 가볍게 피하는 그의 빠른 몸놀림 또한, 아파추어의 전적에도 알 수 있듯이 기본기가 대단한 선수인것을 알 수 있습니다. 공격&방어가 최강인 선수인 것이죠.


▼골로프킨과 맞붙은 대부분의 선수들이 주먹한두번 섞어보니 쇠망치로 맞는듯한 느낌이 들정도라고 합니다. 그만큼 그는 평소 훈련에 투자하는 시간이 많습니다.



▼물론 훈련중에 장난을 치는 경우도 많죠. 세계 최강 복서가 짐볼을 이용해서 장난을 치는 모습은 그의 순수함 마음을 엿볼 수도 있겠네요.


▼37승 0무 0패 33KO. 그가 현재까지 세우고 있는 미들급 전적 입니다. 그래서 인가요  골로프킨과 켈브룩의 경기는 대전료가 무려 60억원이었습니다. 그리고 도미닉 웨이드와의 경기에서는 한번의 경기에서 파이트머니로 약 24억원을 벌어드릴 만큼 인기가 대단한 선수입니다.


▼얼마전에 치뤄진 제이콥스와의 경기에서도 3:0으로 승리하였습니다. 물론 3라운드까지 탐색전만 하는 등 지루한 경기를 보여줬다곤 하지만 그만큼 서로에 대해서 많은 분석을 했었지만, 결국엔 최강자는 골로프킨 이었습니다.



▼해외 많은 복싱팬들은 49전 49승 무패 26 K.O가지고 있는 '플로이드 메이웨더' VS 골로프킨 의 경기를 보고싶어하지만, 서로 체급이 다르기 때문에 맞붙기는 힘들거 같습니다. 물론 메이웨더가 한 언론사의 인터뷰를 통해 '골로프킨과는 안싸운다' 라고 언급했었죠.

▼이래저래 골로프킨은 다른 복서들이 싸우기 힘든 상대인것은 사실입니다. 그 이유는 아무래도 경기전 항상 어머니를 언급하며, 승리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지고 경기에 임하는 모습을 자주 보여주는것에서 알 수 있습니다.



▼비록 한국에서는 복싱에 대한 관심이 종합격투기보다는 비중이 낮은건 사실 입니다. 또한, 골로프킨이 한국 국적을 가진 사나이가 아니지만, 한국에서도 큰 인기를 얻고 싶다고 말합니다.


▼한국계 천재 복서라는 별명 답게 그의 무패신화는 과연 언제까지 지속될 것인지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길 바라며, 꼭 최강의 자리에서 오랜시간 유지되었으면 하는 바램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