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 채굴로 32조원의 재산을 소유했지만 외로운 '철의 여인'

세계 최고의 부자들의 명단을 보게되면, 대부분 남성인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오늘 소개해드릴 인물은 여성으로써 남자들 못지 않은 세계 최고의 부호에 오른 강인한 '철의 여인' 입니다. 닉네임에서도 알 수 있듯이 그녀는 광산업으로 인해 일반인들이 범접할 수 없을 만큼의 재산을 소유하게 되었습니다.


그녀가 나타나기 전까지는 세계 최고의 부자는 7년동안 요지부동으로 1위를 지킨 미국 월마트의 상속녀 크리스티 월튼이 2012년까지 세계 1위를 기록하였습니다. 하지만 철의 여인 '지나 라인하트'는 당당히 월마트의 상속녀를 밀어내고 세계 1위의 여성 부자가 됩니다.

호주 경제 잡지 'BRW'에서 발표한 내용을 인용해 보면 라인하트는 1년 동안 하루에 570억원씩 벌어들인다고 합니다. 물론 매출이겠죠. 이 때문에 년도마다 기하급수적으로 재산이 불어나게 된 것입니다.



이 때문에 그녀의 이름 앞에 붙은 수식어가 바뀌었습니다. '호주 제1의 부자'에서 '세계에서 가장 부자인 여성'으로 말이죠.

1. 기회를 잡은 '철의 여인'


사실 라인하트의 재산이 이렇게까지 순식간에 불어난 이유는 서호주 필바라 지역의 로이힐철광석광산 프로젝트에 포스코 컨소시엄의 투자를 유치하는데 성공했기 때문입니다. 로이힐광산은 23억 톤의 철광석이 매장되어 있는 곳으로, 2014년부터 연 5,500만 톤의 철광석을 생상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런곳을 지문 30%를 투자하여 인수하게 됨으로써 자신의 자산이 엄청나게 불어난 것이죠. 필바라 지역은 호주 철광석의 80%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지역입니다. 그녀의 아버지였던 '랭 핸콕'이 남긴 유산이기도 하죠.


그녀의 아버지는 1952년 11월에 그녀의 어머니와 함께 이곳을 여행하던중 발견하게 된 것입니다. 랭 핸콕은 광산업을 하여 세계적인 부호가 되었고, 자신이 죽었을때 유일한 자식이었던 라인하트에게 재산을 물려주게 됩니다.

2. 언론 노출에 극도로 싫어하는 그녀

세계적인 부호들은 자신을 언론에 노출시키는 경우가 많습니다. 자신이 어떻게해서 성공하게 되었고, 돈을 만질수 있는지 언론을 통해 보여줌으로써 마케팅 적인 효과를 볼 수 있기 때문이죠.


하지만 라인하트는 달랐습니다. 그녀는 언론을 좋아하지 않았습니다. 많은 이들이 자신을 알려고 하는것을 두려워 했었죠. 심지어 회사 직원, 친구, 심지어 자녀들조차 '라인하트나 회사가 하는 일에 대해 이야기하지 않겠다'는 서약에 서명까지 해야 할 정도였습니다.


아마도 라인하트는 회사의 이익에 광적으로 집착하는 경향이 있다는 전문가들의 분석도 있었습니다. 그녀는 극우 성향인데, 회사 이익을 위해 자신의 정치 성향을 이용하기도 했기 때문입니다. 한가지 예로 아버지가 철광석 수출이 용이하도록 오스트레일리아 북서부에 항구를 건설하는데 핵무기를 사용하자고 주장했을때도, 그녀의 아버지를 지지했었기 때문 입니다.


그래도 라인하트는 현재 기후변화 회의론자들에게 엄청난 돈을 후원하고 있기도 합니다.

3. 친구도 없고, 취미생활도 없이 오직 일만하는 그녀

그녀의 아버지인 '랭 핸콕'이 숨진 다음날 1992년 3월 28일. 그녀는 아버지의 사무실로 자리르 옮겼습니다. 그리고 자신의 아버지를 지지하지 않는 직원들을 모두 해고시켰었죠. 회사 직원들 사이에서는 '독재자' 라는 수식어까지 붙었을정도였습니다.


라인하트의 대단한 워커홀릭으로 알려져 있는데, 개인비저가 2명있습니다. 1명은 낮에 근무하고, 다른 1명은 야간에 일하죠. 비서들 말로는 그녀는 전혀 사교적이지 않고, 취미생활도 없는 일 중독자 같다고 표현했습니다.


그녀가 이토록 광산업에 매달리는 이유는 자신의 아버지가 이루지 못한 자체 광산 개발 프로젝트를 자신이 이루기 위한 것이라고 주변인들은 말하고 있습니다. 사실 그녀는 한 언론을 통해서 '무엇보다 핸콕 가문이 가장 중요하다' 라고 말했습니다.


그녀는 세계 최고의 부자가 되어있으며, 영향력도 어마어마 합니다. 하지만 그녀는 핸콕사에 홀로 남겨진 외톨이가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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