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전도서관 다녀왔습니다

사실 오늘부터 저는 휴가 입니다. 7월 30일까지 휴가이기 때문에 회사 일은 당분간 떨쳐 버려도 될듯 합니다. 작년까지만 해도 휴가는 사랑하는 여자와 함께 보냈었지만 이별 후 이번년에는 긴 휴가 기간동안 혼자 보내게 되어 조금은 허전한 감은 있습니다. 그래도 서면 근처에 살고 있어, 주말마다 서면에 나가게 되는데, 오늘도 어김없이 더운 날이지만 서면에 나가게 되었습니다.


서면은 부산에서 가장 유동인구가 밀집해 있는 곳 중에 하나 입니다. 부산에서 유동인구가 밀집된 곳은 남포동, 동래, 서면, 해운데, 사상 정도 인거 같습니다.

서면은 예전이나 지금이나 10 ~ 20대가 가장 활발히 활동하는 부산의 중심지 중에 하나 입니다. 그래서 요즘 트렌드에 맞는 옷은 무엇이며 시장의 분위기 등을 손쉽게 접할 수 있습니다.



제가 주로 쇼핑하는 매장들이 서면에 밀집되어 있어 매력적인 곳 중에 하나이며, 무엇보다 부전도서관이 있어 참 좋습니다. 회원 가입이 되어 있기 때문에 틈나는대로 책을 빌려볼 수 있습니다.

오늘 날씨가 너무 더워 집에서 서면까지 걸어가는데 대략 15분 정도 걸렸던거 같은데, 등에 땀이 흠뻑 젖은것을 느꼈습니다. 도서관에 들어가니 이곳이 낙원이구나 할 정도로 시원하고 좋았습니다.

저는 보통 한번 도서관에 오게 되면, 책 4권을 빌려보게 됩니다. 1,2권은 조금 아쉽고, 4권 이상은 너무 많아서 다 보기 힘들기 때문입니다. 4권정도가 적당한데, 두꺼운 책은 자제하는 편입니다.


이번에 빌린 책은

책상은 책상이다

타네씨, 농담하지 마세요

내 안의 코뿔소

머스크

입니다. 리스트를 보니 전부 소설 입니다. 별로 장르를 가르지 않고, 보긴 하는데 이번엔 소설만 4권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작년까지만 해도 독서를 하는 시간이 손에 꼽을정도로 적었습니다. 하지만, 이번년도에 접어들면서 새해 목표였기도 하고, 꾸준히 독서를 하여 언젠가는 나도 다독가가 되어보자 라는 마음으로 아직까지는 실패없이 독서를 하고 있습니다.

이번 휴가에는 독서와 영화, 그리고 애니메이션, 게임, 음악 감상 등... 문화를 즐겨보려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