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자보다 두려운 세상에서 가장 싸움 잘하는 개 TOP7

애완견으로 사랑받고 있는 개, 어린강아지들은 우리 인간들에게 너무나도 친숙하고, 사랑스러운 동물들입니다. 소형견을 기르는 사람들은 관심이 없을수도 있겠지만, 대형견을 기르는 견주들 입장에서 개의 전투력에 대해서는 매우 큰 자부심을 느끼곤 합니다.



실제로 개 투견장에서도 싸움 실력이 뛰어나고, 투견을 위해서 견종을 한 전투력 최강 개들이 존재합니다. 만약 싸우게 된다면 지구 상에서 가장 강력한 견종은 어떤것인지 그리고, 사자와의 싸움에서 승리한 견종도 있다고 합니다. 어떤 견종들이 있는지 한 번 정리해봤습니다.


7위 미들아시안 오브차카


러시아의 견종으로 초기에는 목양견의 역할을 맡아다고 합니다. 목양견의 특성상 다른 동물과 낯선 이들에게는 공격성을 보이기에 제어 복종훈련이 필수인 견종입니다. 4000년에 달하는 역사를 가진 오래된 견종인데, 호전적인 성격과 더불어 두꺼운 피부와 풍성한 털 덕분에 상처를 좀처럼 입지 않습니다.



골격이 탄탄해서 체구해 비해 큰 힘을 발휘하는 강한 견종입니다. 실제 투견으로 쓰이기도 했으나, 태생이 목축호위견으로 개량된 만큼 아무래도 전투만을 위한 투견들에게는 열세를 보인다고 합니다.


6위 불 마스티프


19세기 영국에선 밀렵은 중범죄였습니다. 그렇지만 생계를 유지하기 위해 밀렵을 하는 이들이 성행했습니다. 그들은 재판을 받지 않기 위해 사냥터지기와 마주쳤을 땐 총으로 쏴 죽이고 달아나곤 했습니다. 그런 밀렵꾼들에게서 자신의 몸을 보호하기 위해 개량된 종이 바로 불 마스티프입니다.



힘 세고 용감하지만 공격성이 부족했넌 마스티프와, 강하지만 잔인하고 동작이 느린 불독의 장점만을 모은 견종입니다. 침입자에게 접근할 때까지는 짖지 않고 명령에 의해 두려움 없이 공격할 수 있는 특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명령을 받으면 공격을 해서 밀렵꾼을 넘어뜨린 뒤 상처를 입히지 않고 짓누르는 역할을 했다고 합니다. 미국과 영국에서는 아직도 경비견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5위 캉갈


터키의 작은 마을 캉갈(Kangal)이 원산지여서 캉갈이라는 이름을 갖게 된 터키의 국견입니다. 트랙터 한 대를 혼자서 끌 수 있는 근력으로 유명하며, 터키에서 엄격하게 혈통관리를 하며 수입이 불가능하기에 여러 모로 베일에 가려진 견종입니다.



중앙아시아의 수호신이라 불리는 이 견종은 언뜻 보면 곰이나 사자로 착각할 만큼 커다란 체구를 가지고 있습니다. 전통적으로 목에 쇠 목걸이를 달도록 되어있는데 그 목걸이 때문에 더욱 위압감을 주기도 합니다.



위압감 넘치는 외모만큼 전투력도 상당해서 늑대와 싸울 때 승률은 50%에 달하며 2마리가 늑대와 싸울 때는 100% 제압한다고 합니다. 양떼를 지키는 목축견으로써 영역과 가족을 보호하려는 습성이 강합니다. 매년 7월 터키에선 캉갈축제가 이뤄지는데, 전투력이나 외모가 아닌 오직 주인에 대한 충성심만을 테스트해서 최고의 캉갈견을 뽑는다고 합니다.


4위 불리쿠타


18~19세기. 영국이 인도를 식민지로 삼으며 올드 잉글리쉬 마스티프, 불테리어, 하운드 등이 인도로 수출되었습니다. 인도에선 그 전부터 투견(불바이팅)이 성행하고 있었는데, 이전에 인도에서 투견으로 사육되던 개들은 그 당시 들어온 영국의 다양한 견종과 교차교배되었고 그 결과 현지인들에게 불리쿠타라 불리는 개가 탄생하게 되었습니다.



불리라는 단어는 불독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현지어로 Boh'li에서 유래되었는데 그 의미는 '무겁게 주름진'이라는 뜻입니다. 투견으로 개량되었지만 인도에서는 가드견 혹은 애완견으로 길러지고 있지만, 아직 파키스탄에선 불법 투견에 희생되고 있다고 합니다.


파키스탄에선 가장 강한 개지만 외지에서는 그만큼 강하지 않다는 평입니다. 40도가 넘나드는 기온에서 1시간이 넘게 싸울 수 있는 개가 불리쿠타밖에 없기에 현지에선 최강이라고 합니다.


3위 아메리칸 핏불 테리어


유명한 맹견입니다. 곰이나 황소를 물어죽일 수 있도록 19세기 중반 영국에서 개량된 견종입니다. 살상을 목적으로 개량된 만큼 투쟁본능, 공격성이 다른 견종과 차원을 달리합니다. 캘리포니아에서 발생한 인간에 대한 개의 공격사례 중 80%가 핏불테리어에 의해 발생했다고 합니다. 미국에서 50여년간 사람을 가장 많이 죽인 개 1순위를 유지하고 있기도 합니다.



보통 사람에게는 순하나 네발달린 동물에게는 크기를 가리지 않고 포악하게 달려들기로 유명합니다. 한 번 물면 놓지 않는 특유의 근성 때문에 피지컬 이상으로 상대를 질리게 만드는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2위 코카시안 오브차카


러시아의 국견으로 세상에 처음 모습을 드러낸 것은 1930년 무렵 독일의 견종대회였습니다. 약 600년 가량 러시아 지방에서 목축호위견으로 활약해왔고, 러시아 고고학자는 1만 4천년 경 석기시대의 개 두개골이 코카시안 오브차카와 매우 유사하다며 그 기원을 더 오래 전으로 잡기도 했습니다.



소련 시절엔 국보로 제정하고 모든 수출입을 엄격히 통제해서 한 동안 러시아 외에선 그 모습을 보기가 어려웠지만 소련 해체 이후 미국, 동유럽, 일본 등지로 많이 수출되어 최근에는 다시 주목받고 있습니다.


오브차카(Ovtchaka)란 러시아어로 목양견, 목축견이라는 의미로 쓰이는데 보통의 목양견이란 개념과 다른 '목축 호위견'의 개념입니다. 주인과 가축에게 위협적인 존재라면 사람이건 맹수건 상관없이 추적해서 살해하기 위해 길러진 견종입니다.



지능이 뛰어나 위협과 단순한 접근은 구분할 수 있다고 하지만 낯선 이에게는 공격성을 드러낼 수 있으니 조심해야 합니다. 100킬로에 육박하는 중량과 강한 치악력과 근력으로 간간히 도사견과의 대결에서도 이긴다고 합니다.


1위 도사견


최강의 견종 도사견입니다. 싸움에서 가장 강한 개를 만들기 위해 일본에서 개량을 거듭해 만들어낸 사상 최강의 투견입니다. 투견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것은 공격성 때문이 아니라 뛰어난 신체능력과 강한 인내력 때문입니다. 밥을 주는 주인도 무는 개 등으로 부정적인 평가가 많은데, 사실은 개고기를 얻기 위해 길러지던 잡종 도사들 때문에 그런 오해가 나타나게 되었다고 합니다.



도사견에 대해서 조금 더 이야기를 덧붙이자면, 도사견은 일본 아키다견과 함께 가장 자랑스러운 일본의 토종견입니다. 일본 도사견인 시코쿠견에 그레이트 덴, 세인트 버나드, 마스티프, 불독, 등 덩치 크고 싸나운 개들과 교배시켜서 가장 강력한 투견개로 재탄생시킨 개가 바로 현재의 도사견이라고 합니다.


싸움 최강견종인 도사견을 두고, 많은 사람들은 사자와의 1:1 싸움에서 과연 누가 이길까? 하는 궁금증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실제로 1984년 우리나라 경주에서 서커스단에서 기르던 숫사자와 이벤트성 싸움을 시작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투견대회장에 등장한 숫사자는 도사견보다 덩치가 무려 4배나 컷으며, 아무리 서커스단에서 키우는 사자라고 할지라도 위협적인 존재감이 매우 높았습니다.



하지만 싸움이 시작되는 동시에 도사견은 사자를 보자 도망가기 보다는 달려들어 사자귀를 물게 되었고, 이후 자신의 문 사자의 귀를 도사견은 이리저리 흔들어서 송곳니가 더 깊숙이 박히도록 하였다고 합니다. 이후 사자는 제대로 싸워보지도 못하고, 대회장 밖으로 나가게 되었습니다.


물론 야생성을 가지고 있던 사자였다면, 결과는 달라질 수 있겠지만, 도사견이 그만큼 두련운 존재인것 만큼은 사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