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두환 노태우 12 12사태 인물들 하나회 및 요약 정리

오늘은 12월12일 과거 역사를 다시 한번 기억하게 되는 날입니다. 사진은 12⋅12 사태의 주역들이 1979년 12월 14일 보안 사령부 앞에서 찍은 단체 사진입니다.



이들은 대부분 박정희의 비호로 군부의 실세로 성장한 군부 내 비밀 사조직인 하나회 회원으로 10⋅26 사태로 인한 국가의 혼란을 틈타 군사 쿠데타를 일으켰으며, 그 뒤 6공화국까지 군부와 권력의 요직을 장악하였습니다.


사진 맨 앞줄 왼쪽 네 번째가 노태우이고, 다섯 번째가 전두환 입니다.



10⋅26 사태 이후 유신 체제는 막을 내리게 되었습니다. 이후 정치권과 대학가 등에서는 민주화를 위한 논의가 활발히 진행된 것입니다.



대통령 서거라는 긴급 상황에서 최규하 국무총리가 대통령직을 승계하였지만 민주화 논의는 받아들여지지 않게 됩니다.



1979년 12월 12일 육군 소장 전두환, 노태우 등 하나회가 중심이 된 신군부 세력이 군사 쿠데타를 일으키고 권력을 장악하게 됩니다.


하나회는 4년제 육군 사관 학교(육군 사관 학교 11기)의 첫 입학생이었던 전두환, 노태우 등이 조직한 '5성회'에서 발전한 조직으로, 각 기수별로 경상도 출신 장교들을 대상으로 3~4명씩 비밀리에 회원을 늘려가게 됩니다.



박정희도 동향 출신 세력을 키우겠다는 목적으로 군 내의 사조직인 하나회를 암묵적으로 비호하였습니다.


하나회는 군부 내의 진급 담당 요직을 점거하여 승진이나 인사 이동시 선배가 후배를 추천하고 밀어주는 식으로 군 내 주요 보직을 독점해 나가게 됩니다.



이들은 10⋅26 사태가 벌어지자 당시 보안 사령관이던 전두환을 중심으로 군내의 정상적인 지휘 계통을 무시하고 12⋅12 사태를 일으켜 군부와 권력의 요직을 장악하였습니다.


사회의 민주화를 열망하며 학생들이 거리로 나섰던 1980년 5월 '서울의 봄' 당시 이들 신군부는 비상계엄을 전국으로 확대하였습니다.


또 광주에서 민주화를 요구하는 시민과 학생들을 무자비하게 학살하였고, 이후 모든 정치인의 정치 활동을 금지하는 한편, 언론⋅출판⋅방송 등의 사전 검열, 대학교 휴교 조치를 감행하는 일이 발생하게 되었습니다.


우리의 뼈아픈 과거이지만 꼭 기억해야될 점이기에 내용을 가볍게 정리해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