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서면 오락실 삼보게임랜드 연인같은 아내와 함께 데이트 즐기기

부산 서면 근처에 거주하다 보니 서면에 자주 놀러 가게 됩니다. 화창한 봄 날씨에 나들이 가는 것도 좋겠지만 가끔씩은 도심 속 데이트를 즐기는 것도 하나의 좋은 방법일 것 같습니다. 아내와 함께 저는 해운대나 유채꽃놀이나 갈까 고민하다가 가까운 서면에 놀러 가게 되었습니다.

 

사실 서면 교보문고 서점 데이트를 즐기려고 하였는데, 가는 길에 (구) 쥬디스태화 신관 건물이었던 1층 삼보 게임랜드에 놀러 가게 되었습니다. 오락실에 와보니 생각보다 사람들이 많지 않았습니다. 아마도 평일이다 보니 사람들이 적었는데요, 그래도 생각보다 젊은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물론 저희와 같은 커플들도 보였는데, 함께 오락실 게임하는 모습을 보니 보기 좋았습니다.

 

저희 부부는 어떤 게임을 해볼까 고민하다가 자동차 게임을 하게 되었습니다. 각각 500원을 넣고, 1:1 레이싱 게임을 즐기게 되었는데요, 생각보다 리얼하고 박진감 넘치면서 재밌었습니다.

 

레이싱 게임 이름이 정확히 무엇인지 모르겠지만 둘이서 함께 레이싱을 즐기는 게 웃음도 많이 나오게 되어 짝꿍과 함께 재밌게 즐기게 되어 좋았습니다. 제가 이기고 있었지만 마지막에 아내에게 추월당해지는 바람에 아쉬움이 남았네요.

아내의 레이싱 실력이 생각보다 좋았던 것 같아요. 아내의 운전실력이 10년이 넘어가다 보니 이런 오락실 게임은 손쉽게 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레이싱 게임을 즐기고 나서 두 번째로 한 게임은 농구 게임이었습니다. 오락실 농구 게임은 실제로 코트를 뛰어다니면서 하는 게임이 아닌 제자리 서서 농구공만 던지는 게임입니다. 기본적으로 점수 50점 이상, 150점 이상 등이 되어야 다음 판으로 넘어가게 되는데, 부인은 2~3 코트 정도 넘어간 것 같은데, 저는 1 코트에서 끝났네요.

 

이건 무슨 게임인지 정확히 이름은 모르겠는데, 간단히 설명을 하면 납작한 플라스틱 공을 이용하여 상대방 골대에 넣는 게임입니다. 축구게임 같은 건 아닌데, 스피드 하면서 재밌습니다. 

혹시나 오락실에 이러한 게임이 있다면 꼭 한 번 해보시는걸 적극 추천드리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