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사 뜻 알아봅시다

아사(餓死) 주릴 아, 죽을 사. 즉, 굶어서 죽는 것을 뜻합니다.

우리나라 말이지만 잘 사용하지 않는 단어이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잘 모르는 단어 입니다.

나무위키의 자세한 설명문을 참고해보면 아사라는 뜻을 세부적으로 확인해볼 수 있습니다.

우리 몸은 대부분 수분으로 되어 있고, 또한 영양 공급이 없는 신체는 체내의 지방, 근육, 내장 등을 분해하여 영양분으로 삼게 됩니다. 그리고 그 마저도 다 떨어지게 되면 생존에 필요한 신체기능이 정지되고, 마지막으로 사망에 이르게 된다고 합니다.

보통 이 단계까지 가기도 전에 꼭 필요한 내장의 손상으로 사망하거나 면역력 저하로 상당수 죽게 되는데, 이럴때 쓰는 단어가 아사 입니다.

오랜 역사를 찾아보게되면 고대 이래로 전쟁이나 흉년, 기근 한 번 발생하면 사람들이 떼로 아사하기 십상이었습니다. 특히 한국사에서 가장 악랄했던 경신대기근은 그 피해와 여파가 상당했다고 합니다.

아무리 수명이 짧고 젋은 나이에 병사하는 사람이 많은 시대였다고 하지만 면역력이 강한 개체는 일정 비율 존재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웬만해선 병사로는 안 죽을 건강한 사람들을 죽여서 인구를 조절하는 중대한 원인이 아사나 다름없었다고 합니다.

특히 기초대사량이 높아서 영양 소모가 빠른 사람들일수록 아사할 가능성이 매우 높으며, 인구 성장의 중대한 동력원인인 젋고 건강한 사람들이 상대적으로 더 많이 죽게 된다고 합니다.

같은말

아사선상(굶어 죽게 된 지경). 아사지경 이라는 말로도 사용 됩니다.

오랜만에 우리말 배우기를 해보았습니다. 하필이면 안좋은 뜻을 소개하게 되어 마음이 무겁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