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보일러 수명과 점검의 필요성

가스보일러는 LPG 혹은 LNG 가스를 연료로 난방 및 온수 사용을 할 수 있게 하는 장비를 말합니다. 가스보일러는 부피가 작아 설치가 쉬우며, 유지 비용이 비교적 저렴하여 대중적으로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일반적으로 아파트, 연립주택, 원룸 등에서 많이 사용됩니다.

 


가스보일러의 특징은 소음과 냄새가 적으며 연료 보충의 번거로움이 없습니다. 물론 LNG 사용시 말입니다. 화력 조절이 쉽지만, 실외 설치가 어려운 단점이 있습니다. 사용량이 많을 경우 유지비용이 많이 나올 수 있기 때문에 특히 겨울철 가스보일러를 작동시키면 보일러비가 굉장히 많이 나오기도 합니다.


가스보일러 수명은 어떻게 될까?


일반적으로 경동 가스보일러, 린나이 가스보일러, 롯데 가스보일러, 귀뚜라미 가스보일러 수명은 대부분 비슷합니다. 7년 ~ 10년 정도 수명을 가지고 있습니다. 10년 된 가스보일러라면 무족건 교체하는게 좋습니다. 안전이랑 직접적으로 연관되기 때문에 오래된 가스보일러는 화재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귀찮다고, 그리고 비용이 많이 발생한다고 노후화된 가스보일러를 교체하지 않는다는것은 굉장히 위험합니다. 가스보일러를 교체하는데 비용은 대략 60만원정도 소비됩니다. 그래도 오래된 가스보일러마녀 교체할 것을 정말 추천합니다.


가스보일러 점검의 필요성


한국가스안전공사에서는 매년 겨울철이 되면 가스보일러의 중요성에 대해서 이야기 합니다. 특히 난방기사용이 많은 만큼 가스용품 사용에 있어서 겨울철에는 특히 조심해야 됩니다. 가스안전공사에서 집계한 최근 5년 간의 데이터를 보게되면 가스보일러 관련 사고와 사용량이 11월부터 3월까지 굉장히 많다고 합니다. 사용량이 늘어난 만큼 사고비율도 함께 증가한 것이죠.

 


이러한 사고와 문제점이 발생하는 원인은 가스보일러 시설미비로 인한 사고가 가장 많았고, 제품 노후와 고장이 두 번째 원인으로 지목됩니다. 가스보일러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시설 점검이 필수 입니다. 보일러 가동 전 배기통 등을 꼭 점검해줄 필요가 있습니다.


가스보일러 배기통서 가스 새는 부분 점검해보자


가스보일러 사고 중 시설 미비로 인한 사고 중에서도 배기통 이탈이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한다고 합니다. 보일러 배기통은 보일러 본체와 외부 벽면 등과 완벽히 밀착되어야 합니다. 배기통 이탈은 일산화탄소 중독 사고의 주범으로 지목됩니다.

 


만약 배기통이 보일러 본체와 외부 벽면과 밀착되지 않으면 벌어진 틈으로 배기가스가 실내로 유입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배기통 이탈을 막기 위해서는 모든 접합부를 내열실리콘 처리하는 게 좋습니다. 흔히 석고붕대를 사용해 접합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시간이 지나면서 노후돼 배기통이 빠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외부로 돌출되어 있는 배기통도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외부 배기통의 경우 충격으로 찌그러지는 등의 변형으로부터 보호해야 하고, 배기구로 찬바람이 들어온다고 배기구 끝을 막아서도 안됩니다.

 


이렇게 안전에 대한 점검을 철저히 해야되는데, 그 이유는 가스보일러 사고 가운데 배기통 이탈 등의 시설미비로 인한 사고가 늘어나고 있기 때문입니다. 보일러 설치 후 정기적인 점검 없이 사용하기 때문입니다. 가동 전에는 물론 보일러에 이상이 없는지 아파트 같은 경우 배란다에 나가면서 주기적으로 확인해볼 필요성이 있습니다.


오래된 노후화 가스보일러의 점검 필요성


앞서 설명한 내용을 조금 더 덧붙이자면 보일러 사용 중에는 주기적으로 배기통이 꺾이거나 쳐졌는지 확인하는것이 좋고, 배기통 내부에 이물질이 쌓여 막혀있거나 구멍 난 곳은 없는지 점검해야 됩니다.

 


또한 배기통 위 천장에 검정색 그을음이나 황색 이물질이 부착된 곳이 없는지도 살펴보아야 되겠죠. 이는 배기통이 손상되어 누출되고 있다는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사용을 즉각 중단하고 점검해야 됩니다.

 


다른 이상이 없는데도 보일러를 작동했을 때 본체가 뜨거워진다거나 소음이나 진동이 심할 때, 평소와 다른 냄새가 날 때는 전원을 끄고 가스보일러 제조사에 연락해 점검을 받아야 됩니다. 아파트에 산다면 관리사무실에 즉각 연락해보시기 바랍니다.

 


가스보일러 노후 때문에 발생되는 사고도 많아 오래된 보일러일수록 더 꼼꼼하게 관리해야 됩니다. 관리가 제대로 안 된 가스보일러는 배기통 이탈 사고가 더 자주 일어날 수 있기 때문이죠.

 


보일러 수명이 오래되었다면 부품 점검도 함께 받아야 됩니다. 너무 오래된 보일러는 최대 20%까지 효율이 떨어져 가스요금을 더 내고 있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냄새가 나거나 문제가 생기면 꼭 점검을 받아야 하고, 앞서 설명한것 처럼 보통 7~10년 이상 사용한 보일러는 교체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보일러 등 가스기기를 설치, 이전, 수리할 때는 반드시 시공자격을 보유하고 있는 전문가에게 조치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가스보일러 겨울철 동파 사고 예방


가스보일러 동파 사고를 예방하려면 보일러와 연결된 배관을 보온재로 감싸주는 것이 좋습니다. 헌옷 등으로 감싸게 되면 누수가 생겼을 때 헝겊에 베인 물로 인해 동파가 발생할 수 있으니 은색 보온재로 감싸주어야 합니다. 또 한겨울에는 외출할 때도 보일러를 '외출'로 설정해두고, 낮은 온도로 보일러를 틀어놓는 것이 좋습니다.

 


보일러에 따라 30분~6시간 사이에서 시간 예약을 설정할 수 있는 보일러가 있는데요, '타이머' 기능인데 일정 시간 보일러가 돌아가다가 지정된 시간만큼 쉬고 다시 보일러가 가동되는 형태입니다.

집안에 설치된 보일러의 기능을 확인한 후 타이머 기능이 있다면 설정 시간을 예약해 보시기 바랍니다. 예를 들어 설정시간을 4시간으로 해놓았다면, 4시간마다 한 번씩 20분~30분 정도 가동됩니다. 보일러 가동 시간을 줄여 난방비를 아낄 수 있다는점도 명심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