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제국을 정복했던 강력한 훈 족의 왕 아틸라 비밀

본 포스팅은 2017년 1월 14일에 포스팅한 글이며, 일부 내용을 수정하였습니다.


훈 족의 왕 아틸라는 최후의 왕이라고 알고 있으며, 게르만족 뿐만 아니라 동로마 제국과 서로마 제국등을 모두 침략하여 자신의 악명을 알렸던 왕입니다.


이로써 동쪽은 카스피해에서 서쪽은 라인강에 이르는 지역을 지배하는 대제국을 건설하게 됩니다. 세계 정복왕 TOP3위에 들어갈 정도로 강력했던 아틸라에 대해 한 번 정리해봤습니다.


1. 루아가 사망하고 실질적인 1인자인 '아틸라'


434년 경에 루아가 사망하자 그의 조카인 블레다가 뒤를 이어 훈족의 왕이 되었지만 그의 동생 '아틸라'가 실질적인 1인자의 위치에서 훈족을 통치하게 됩니다.



이후 아틸라의 형 블레다가 의문스러운 죽음을 맞이하면서 아틸라가 비로서 훈족의 최고 지도자가 됩니다. 일각에서는 아틸라와 대립 구도에 있으면서 아틸라가 형을 암살했을 것이라는 이야기도 나왔지만 사실로 밝혀지지는 않았습니다.



2. 세계 정복을 꿈꾸던 '아틸라'


'아틸라'가 지휘하고 있던 훈족들은 서쪽으로 진출하기 위해 볼가강을 건너 동고트를 공격하면서 유럽 전체는 게르만 민족의 대이동과 함께 전쟁의 소용돌이 속으로 휘몰리게 됩니다.



독일 지역에 살고 있던 동고트 사람들은 서고트로 이동하게 되었고 서고트 사람(대략 100 만명)들은 도나우 강 남쪽의 로마 영토로 이동하게 됩니다.


3. 로마 제국의 황제들이 두려워한 인물


아틸라는 지금의 그리스 지역인 테로모필레(Thermoplae) 지역을 침략하여 주변 도시들을 약탈하는 행위도 하였으며, 동로마 제국의 황제인 '테오도시우스'는 지금까지 조공으로 매년 바치던 황금의 수량을 2배로 올려주겠다고 이야기함으로써 아틸라에게 군대를 철수해줄 것을 요청하였고, 아틸라는 이것을 받아들이게 됩니다.



이후 아틸라는 서로마 제국의 이탈리아반도를 직접 공격함으로써 아틸라는 아퀼레이아 점령을 시작으로 파두아, 베로네, 밀란, 피비 등 이탈리아 북부 전역을 휩쓸게 됩니다.



이탈리아 북쪽 지역을 완전히 파괴당한 후 서로마 제국의 황제 '발렌티니아누스 3세'는 로마 카톨릭 교회의 교황인 레오(Leo)를 특사로 보내어 아틸라와 협상을 하게 되었습니다.



아틸라는 엄청난 양의 보물을 받고, 자신의 근거지인 헝거리의 부다페스트로 돌아가게 됩니다.



4. 결혼 다음날 세상을 떠난 '아틸라'


아틸라는 게르만족 제후의 딸인 '일디코' 와 결혼을 했는데, '일디코'가 자신의 가족이 훈족에게 살해된 것에 앙심을 품고 잠든 아틸라를 살해하여 아틸라는 결혼식 다음날 아침 싸늘한 시체로 발견되었습니다.



아틸라는 47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나는 불운을 겪게 된 것입니다.


5. 아틸라는 한민족일수 있다


훈 족이 한민족일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훈 족은 흉노 라는 북방 기마 민족의 한 분파이며, 이들 속에 있던 한민족의 원류 중 일부가 서쪽으로 진출하면서 훈족으로 성장하였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주장이 사실이라는걸 말해주는 것은 서유럽에 살고 있는 훈족의 후예들에게서 몽골반점이 발견되었기 때문입니다. 



몽골반점은 꼬리뼈 높이의 엉덩이에 나타나는 색소 변색으로 유전학적으로 몽골계통의 민족에게서 나타나는 신체적 특징입니다.


몽골반점이 한민족에게만 나타나는 특징은 아니지만, 훈족 후예들이 몽골반점을 갖고 태어난다는 점을 미루어볼 때 한민족과 훈족은 친척의 인연이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